광흥창역 불고기전골맛집 갓 지은 돌솥밥과 함께 한동안 독박육아에 시달리다가 금요일 점심, 남편이 재택근무라고 나가서 친구 만나고 오라 하더라고요 이때다 싶어 친구를 만나 그동안 먹고 싶던 광흥창역 불고기전골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집에서 멀기도 멀어서 애기들 데리고 못 가던 곳이었거든요ㅠㅠ 와.. 얼마만에 가보냐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역시.. 너무 좋더라고요 친구도 저도 둘이 자취할 때 자주 가던 곳이데 한결같이 맛도 가격도 양도 변함없는 곳이어서 여기 갈때마다 추억소환이 되는 느낌이에요ㅋㅋ 전골 2인분을 시키고 있으면 광흥창역 불고기전골맛집에선 이렇게 돌솥밥이 나와요, 저희가 학생일 때는 정말 이렇게 돌솥밥 먹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엄청 신나했었거든요 이건 뭐 결혼하고 아기 낳고 나서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