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오류역 돼지갈비 맛집 김치찌개까지 완벽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진짜 시원한 냉면만 오지게 먹고 있는
요즘이에요ㅋㅋ 이러다 배탈날겠다 싶을 정도로
엄청 먹고 있는데요ㅋㅋㅋ
어제 저녁은 냉면을 건너뛰고
검단오류역 돼지갈비 맛집에 다녀왔지요?
여기는 다이어트도 포기하게 만드는
그런 마력의 집입니다ㅋㅋ
동네 가게이기때문에 동네사람들만
아는 그런 찐맛집인데요
뭔가 옛날 어린시절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 갈비집이에요!
양도 푸짐하고 전체적인 상차림도 그러한 느낌!
앉자마자 바로 돼지갈비 3인분 주문하고
구워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사장님이랑 오래 알고 지낸 사이여서
꼭 큰아빠 같아요ㅋㅋ 손님 안계실때는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고기를 굽굽해주십니다!
여기에 쌀밥 한공기면 다른 반찬 필요없쥬
검단오류역 돼지갈비 맛집에서는
어느정도 고기를 다 먹고 나서
김치찌개에 남은 갈비 넣어서
끓여먹는게 별미인데요
사실 이렇게 먹으려고 갈비를 일부러 조금 남겨요
김치찌개엔 아무 양념 없는
삼겹살이나 목살 넣어야 한다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오히려 이렇게
양념있는 고기를 넣었을 때
맛이 더 깊다는거!
저도 여기서 먹으면서 알았네여ㅋㅋ
간만에 밥을 먹어서 그런가
확실히 냉면 먹을 때랑은 든든함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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